크로니스 앙상블과 함께 떠나는 세계일주
공연 /
2013-09-03 17:38:00
조회 : 13742
크로니스 앙상블의 환상의 성악은 저와 가족들에게는 너무나도 환상적인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크로니스 앙상블과 함께 떠나는 세계일주“여행을 떠나요” 공연은 저에게 너무나도 감동적이어서 기억에 오랜시간 남을것 같습니다.
해외출장 후 공항에서 바로 공연장으로 도착하여 멋진 피아노의 음율을 들려주신 피아니스트 이나용에게도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장철 감독님을 필두로한 소프라노 임금희, 메조소프라노 김보혜, 바리톤 윤성언, 테너 최재도 네분 역시 성남시민의 음악감성을 높여주기 위하여 불편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열창을 들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삽입곡 중 Fly me to the moon을 시작으로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러시아 한국 각국의 유명곡을 통해 여행을 한다는 상상이 즐거웠고, 마지막 가곡 향수를 들을때에는 온몸에서 전율이 흘렀습니다.
특히 장철 감독님의 편안한 맨트와 유모로 관중들을 즐겁고 알기 쉽게 각 국가별 특징을 잘 배웠고 이제 성악을 자주 접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성남아트센터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