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첫번째 콘서트에 함께하며
공연 /
2013-12-27 16:30:55
조회 : 13934
안녕하세요
우연하게 재능합창단에 아이가 함께하게 되어 접하지 못했던 소소한 추억들이 쌓이고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도
봉사에 참여할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어요
얼마남지 않은 연말에 큰 무대에 서서 아이들의 화음을 들으니 눈물이 나더라구요. 개구장이 아이들이
잔뜩 긴장하며 부르는 노래소리에 듣는 저희도 긴장이 되더라구요.
긴 시간을 이 한순간의 멋진 화음을 만들어 주기 위해 애쓰신 이수경샘과 박동기차장님. 반주샘도 큰 박수 보내드리고 싶네요.
애많이 쓰셨어요.
다른 참가자들의 멋진 무대도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음악장르로 손바닥이 아플정도로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재밌는 해설과 공연에티켓도 알려주시고 유익하고 감동이 함께한 무대였습니다. 내년에도 멋진 무대 기대가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