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 첫전빼 콘서트 관람 후기
공연 /
2013-12-31 11:55:29
조회 : 14512
2013년 12월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더욱 따뜻하게 해준 12월 최고의 재능나눔이벤트 공연이었.습니다
한해 동안 성남아트센터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보여주었으나 가장 가족적이고 풋풋함을 느끼게 해준
여러 장르의 드라마를 관람한 여운이 아직까지 남습니다.
"내생애 첫번째 콘서트" 재능나눔 송년음악회 포스터를 보고 미리 분위기를 예측하였습니다.
음!~ 오늘은 지역사회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차갑고 어두운 이곳저곳에 행복을 전달해주는 밤이겠구나!~
천사처럼 어린이들의 화음으로 감동에 몰입하기 시작했죠!~
다음 피아노 하나를 가지고 아릿다운 여성 4분이서 이쁜 드레스를 입고 클레식 메들이를
유모스럽게 연주하여 주셔서 아름다움속에서 웃음을 만들 수 있는 연출을 보여주었습니다.
사회자 류승완씨의 '오페레타란?'설명도 자상하게 해주셨고 좀 유식해졌어요!~
'부라보', '부라바', '부라비'의 정리도 해주셔서 감상 후 표현법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크로니스 앙상블팀의 메조소프라노 김보혜씨의 Over the Rainbow를 시작으로
테너 김성래 소프라노 이금희 바리톤 한진만씨로 부터 성악의 감동에 빠져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틴팬더깁슨의 어쿠스틱 밴드의 낯설지만 젊은 느낌이 힘이 솓더라고요.
이번엔 앞자리 가운데라 이번 공영진의 얼굴속에서 미소와 열정을 바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왜 공연장 앞자리를 그리 선호하는지 아주 정확히 알았어요!~
2014년 갑오년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요 그리고 내년에조 좋은 공연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