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온 시 관람후기
공연 /
2017-07-26 12: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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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길에 우연히 판교역에서 공연하는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평소 문화생활을 할 시간이 없어서 항상 아쉬웠는데 이렇게 좋은 공연을 퇴근 길에 접하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시를 뮤지컬이나 힙합 등으로 표현을 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치 못했었는데 너무 새롭게 다가왔고 감동적인 공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역사 내인지라 음향적인 측면에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던 것 같아 다음 번엔 공연장에서 관람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