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오페라단 <La Traviata 춘희>
공연 /
2006-12-18 15:34:59
조회 : 10961
오페라는 원래 소비예술이라 할 만큼 금전적으로나 인적으로 많은 투자가 필요한 쟝르이며 그로 인하여 관객들에게주는 기대효과 또한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종합예술을 만드는데 금전적으로 풍부한것이 전부는 아니겠지요 공연장 각분야의 스탭들의 헌신적인 협조없이는 정말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중앙오페라단공연 무대감독을 담당했던 사람으로써 다시한번 극장무대 각 분야의 담당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직원으로써가 아니라 각자의 분야에 프로근성으로 근무하시는 성남아트센터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현우차장님과 서채우님 특히 가장 협조적으로 도움주신 김승언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김승언님 당신이 성남아트센터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불편했던것은 모든출연자(100명이상)가 식사할곳이 없다는것이지 요 도시락을 주문해놓고도 분장실에서 못먹고 3층(마루바닥)에까지 올라가서 먹어야하는것은 문제가 많은것 같아요 또한가지 공연중 주역이 의상을 갈아 입어야하는데 분장실까지 가야하는점(최소5분거리) 무대가까운곳에 남여1곳씩만이라도 탈의실을 마련하는것이 공연전환에 많은 도움이될것같군요. 다음번공연에도 적극적인 도움 부탁드리며 불편도 개선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