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가렛의 ‘사랑의 인사’
공연 /
2007-09-29 21:57:37
조회 : 11409
방금 보고 와서 정말 데이빗 가렛의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시작할때 나오는 엄청난 키의 포스...
생긴것도 예술이더군요.
연주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객석이 많이 비었다는게
아쉽더군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분장실까지 침투해서 사인과 사진을 찍고
악수까지 할 정도로 감동이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8만원. 10만원을 주고라도 보고 싶은
공연 이였습니다.
정말 후회 안 하실 거라고 확신 합니다!
팬서비스도 끝내주더군요.
당분간 데이빗 가렛의 음악만 들으며 살아야 겠습니다.
p.s. 전 고2 남자이구요. 이 아이디는 어머니 아이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