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네 콘서트 11월
공연 /
2008-11-22 19: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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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지휘자의 밝음과 경쾌함이 따뜻하게 전해 오는 공연이었습니다.
'쟝 페란디스' 풀륫 연주자의 느낌 그대로 표현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지휘자의 곡 해석에 따라 얼마나 느낌이 달라지는 것인가를 보여주신 덕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나서는데 약간의 눈(?)발이 하나, 둘 날리기까지..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따스한 행복감을 가~득 안고 온 기분이였답니다.
좋은 공연덕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