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마티네콘서트3월
공연 /
2010-03-18 21:44:00
조회 : 12208
따르릉.....친구야! 우리 3월의 마티네콘서트 가자.
흠! 요즈음의 변덕스러운 날씨만큼이나 뒤죽박죽이던 나의마음에도 이제 봄은 오려는가......그래 ,우리 가자.
아직 겨울기운이 사라지기도 전에, 봄을 기다린 나의맘이 조금은 녹는 듯 하다.
눈 내린 들판 눈 이불 속 몸을 감춘 냉이를 발견하고픈 시골아낙의 바람처럼,
먼저 봄의 흔적을 찾아 무척애쓴 나에게 오늘의 마티네 콘서트는 은은하게 녹아든 냉이 내음만큼 성큼 다가온
상큼한 봄날의 하루였습니다. 모처럼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친구야! 아예 우리모임을 세째주 목요일로 잡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거 어떠니? 아~ 벌써 다음달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