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네 콘서트
공연 /
2010-03-19 12: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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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티네 콘서트를 보고나서 친구와 고등학교 음악 수업 때 음악 감상을 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당시 대학원생 신분으로 우리를 가르쳤던 음악선생님에 대해서도 친구와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사십년이란 세월을 거슬러 나의 모교와 친구들을 비롯해 그리운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해준 마티네 콘서트. 특히 카이군의 공연을 보며 감명받았습니다. '바람이 되어'였나요? 노래가 참 좋더군요. 앞으로 훌륭한 크로스 오버 가수가 될 것 같습니다.
끝으로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마티네 콘서트와 카이군의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