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폴리
공연 /
2012-01-15 08:34:37
조회 : 13725
롤리폴리 뮤지컬 홈에 들어가서 글을 남기려 했는데 글못쓰게 되어있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어제 롤리폴리뮤지컬을 보았습니다. 4시 공연
그런데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남편과 함께 주말에 공연을 보러 갔고 이층에서 보았습니다.
출연하는 분들의 얼굴 하나하나를 볼 수 는 없지만 모든 출연진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더욱 눈에 띄었을 지도 모릅니다.
이장우씨 출연해서 댄스할때 진짜 하기 싫어서 하는 사람 처럼 옆에 있는 출연진에 비해
정말 눈에 띄게 못했습니다.
아니 못하는게 아니라 하기 싫어서 억지로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내 돈내고 시간투자해서 공연 보러 간건데
본인이 춤을 못추면 연습을 해서 다른 출연진과 비슷하게 해서 무대에 서던지 아니면 하지를 말던지
프로만 서는 무대에 아마추어를 아니, 하기싫은데 억지로 무대에 끓어다 앉힌 꼴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