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1 [어쿠스틱카페] 내한
공연 /
2012-02-13 23:55:13
조회 : 13360
2.11 [어쿠스틱카페]
부제 : 마음속 현 絃 을 연주하다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 ~ ~
about [Acoustic Cafe]
프로젝트 연주그룹
출연진 및 소개
1. 츠루 노리히로 Norihiro Tsuru : 어쿠스틱카페 리더, 뉴에이지 바이올리니스트, 작곡가
엑스제팬의 멤버 토시와 일본의 대표정 싱오송라이터 코키아 등
젊은 가수들의 음반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2. 아야코 Ayako : 첼리스트
3. 요시카와 아야 Yoshikawa Aya : 작곡가, 피아니스트
~ ~ ~ program ~ ~ ~
- Nuovo Cinema paradiso Medley
- Norwegian wood / This Bird Has Flown
- Sound Of music Medley
- Vocalise
- Sem Voce
- Aandaluza
- When you wish Upon A star
~ ~ 인터미션 ~ ~
- Over the Rainbow(Pavane)
-Scarborough Fair
- I'll wair for you
▷ Les Parapluiesde Cherbourg (Fantasia on Greensleeves)
- Day Tripper
- The Ancient Sun (Horizon)
- Hope For Tomorrow
- Invierno Potenoa ~ Libertango
2009년 호암아트홀의 첫번재 내한때 갔었는데
이번이 어느덧 두번째 관람이구나~
빈좌석의 거의 없을만치 객석이 차 있어서 조금 놀라워웠다.
갠적으로는 1부 곡 보다는 2부 곡 끄트머리로 갈수록 더 맘에 들더라.
2부 중간의 영화 쉘부르의 우산 OST중
I'll wait for you
그리고 마지막인 탱고 곡 <인비에르노 포르테노>
송영훈의 첼로 음반으로 갖고 있지만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중 겨울이 좋다
& (비발디의 사계도 겨울이 젤 나은것 같고~)
앵콜 두곡중 라스트 카니발
* 2번째곡 나는 너를 좋아해= Je Te veux
에릭사티의 원곡 인데, 연극 [에릭사티]를 본후에
다시 감상하니 원래 알던 곡인데 제목을 모르고 있었더라는..;
바뀐 멤버인 피아니스트도 기존 멤버와 잘 어울리는 화음을 들려주었다.
좀더 작은 공간에서, 제목처럼 정말 어쿠스틱하게 열린다면?
그것도 참 괜찮을것 같다는 갠적인 바램이...!
곡과 곡사이 한국말로 안내된 멘트가 친절했고,
준비를 많이 한것 같다는 인상을 주었다.
어쿠스틱 카페 리더 츠루 노리히로는
“악기에 현(絃)이 있듯 마음에 있는 기쁨과 즐거움 등
다양한 감정의 현을 음악으로 들려 주고 싶다”고 말했다는데~
지금껏 그 어떤 공연장에서도 보지 못한 리허설앨범 이 눈에 띄었다.
매장이나 온라인으로 구입할수 없는 특별함이 맘에 들었다.!
사인 받느라 개봉 했으니, 이제 들어보는 일만 남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