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콘서트
공연 /
2012-05-12 21:43:44
조회 : 13629
오늘부터 시작하는 파크콘서트. 처음에는 티아라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안치환씨는 잘모르는채 관람하러 갔었습니다. 근
데 안치환씨의 공연이 너무 인상깊게 남습니다. 엄마와 같이 갔는데 엄마와 함께 소통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오셨더군요. 5월 토요일 저녁, 소풍 온것처럼 돗자리를 깔고 하늘과 자연을 느끼며 좋은 노래를 들
으니 오랜만에 여유로워서 좋았습니다. 비록 아는 노래는 얼마 없었지만 잔잔하면서도 허스키한 안치환씨의 목소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니 정말 좋았습니다. 남은 공연들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