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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유료회원을 위한 가족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우선 예매!

전체 / 알림 / 2007-08-20 18:27:00 조회 : 8391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명작동화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가수 유열과 정동극장,
<맘마미아> 연출가 한진섭 감독이 만든

어린이를 위한 소중한 무대!!!

“즐겁고 신나는 동물 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국내 뮤지컬의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는
“맘마미아” 연출의 한진섭 감독!!

개구쟁이 동물 친구들, 그리고
바보 같은 도둑들이 펼치는 재미난 이야기~

멋진 무대와, 의상, 화려한 조명, 아름다운 노래가 있는2007년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로
우리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 주    최 : (재)성남문화재단

 ○ 제    작 : (재)정동극장, (주)유미디어

 ○ 공연기간 : 2007년 11월 1일(목)~11일(일), 10일간 20회 공연

              화,수,목,금요일 오전 11시, 오후 6시 / 토,일요일 오후 2시, 4시

              (월요일 공연 없음)

 ○ 공연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 티켓가격 : S석 2만 5천원, A석 2만원

 ○ 할    인 : 조기예매(10%, 9월 30일까지), 장애인 및 유공자(50%),
         65세 이상(50%), 
 3인가족 패키지(10%),
        4인가족 패키지(15%), 단체(15인 이상 20%, 30인 이상 30%)
        매화(30%), 모란(20%), 난초(20%), 나리(40%)
        할인쿠폰 제시(20%, 현매만, 1인 2매)

 ○ 관람연령 : 4세(만 3세) 이상 관람 가능

 ○ 공연시간 : 1시간 10분(인터미션 없음)

 ○ 티켓오픈 일정

   • 1차 티켓박스(선예매) 오픈: 2007년 8월 21일(화) 오후3시~9월 2일(일), 13일간

   • 2차 티켓박스(일반) 오픈: 2007년 9월  3일(월) 오전 10시

공연 소개

 

■ 우리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브레멘”을 향해 가는 주인공은 바로 우리 아이들입니다.

 

(재)정동극장과 유미디어(주)가 공동 제작한 〈브레멘 음악대〉는 독일의 동화 작가 그림형제의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입니다. 그림형제 원작 <브레멘 음악대>의 동물들은 모두 '브레멘'이란 실버타운을 향해 가는 노인들입니다. 그러나 2007년 브레멘을 향해 가는 주인공은 바로 우리 아이들입니다. 

호기심이 많아 밖에 나오면 두리번거리느라 엄마의 빠른 걸음을 쫓아가지 못하는 아이, 너무나 생각이 많아서 조금은 느린 아이, 영웅이 되려는 꿈을 가지고 극성스러울 정도로 활동적인 아이, 시끄럽다고 해도 자기 이야기를 너무나 하고 싶은 아이, 약간의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크게 나쁘지는 않은, 어디서든 흔하게 볼 수 있는 어린이 모두가 주인공인 셈입니다.

 

이런 어린이의 모습이 주인들에게 버림받은 당나귀, 닭, 개, 고양이로 형상화되어 음악대가 되기 위해 브레멘으로 길을 떠납니다. 음악을 연주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지닌 4마리 동물들이 여행을 통해 겪게 되는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세계로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최고의 제작진이 만드는 최고의 무대입니다.

 

랄랄라~  〈브레멘 음악대〉를 만든 사람들


제작 : (재) 정동극장박정자의 〈우당탕탕 할머니〉, 〈성냥팔이 소녀의 꿈〉 등 어린이 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아 온 정동극장이 또 하나의 어린이 명작 레파토리를 탄생시켰다. 정동극장 최태지 극장장은 이번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를 통해 정동극장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라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로 매년 가정의 달 정동극장을 찾는 가족들을 위해 올려질 계획이다.

 

제작 : ㈜유미디어정동극장과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하는 ㈜유미디어의 대표는 가수 유열이다. 1996년 대한민국 동요대상에서 <동요를 사랑하는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많은 어린이 프로그램 및 음악회에서 어린이와 함께 하는 코너를 맡으며 아동 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2005년 유미디어에서 제작한 뮤동이의 뮤지컬 동화나라 금강산 호랑이, 미운아기 오리, 브레멘 음악대 등은 한국 유치원 총연합회 및 짐보리 추천교재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번 뮤지컬 제작은 가수 유열이 자신의 엔터테인먼트적인 재능과 오랜 기간 아동문화에 쏟아 부었던 열정의 산물이 될 것이다.

 

연출 : 한진섭 감독한진섭 감독은 <아이러브유>, <맘마미아>, <미녀와 야수>, <피터팬> 등의 국내 최고의 인기 뮤지컬 또는 초대형 뮤지컬을 연출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05년 뮤지컬 대상에서 연출상을 수상한 섭외 0순위의 연출자이다. 그는 올해로 6살이 되는 딸아이를 둔 아빠이기도 하다. 당산의 아이를 생각하며 만든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는 모든 아빠, 엄마를 대표로 '아빠 한진섭'이 아이들에게 주는 사랑의 선물이 될 것이다. 

그밖의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는작가 / 김승주, 음악감독 / 김미숙, 작곡 / 지성철, 기술감독 / 남우철, 무대감독 / 고현주, 무대디자인 / 서숙진, 조명디자인 / 민경수, 음향디자인 / 황선중, 의상디자인 / 유미양 님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

■ 음악대장 役 : 이연경- 이연경 : EBS ‘딩동댕유치원’으로 친숙한 이연경은 KBS 연예가중계 MC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SBS 시트콤 ‘대박가족’ 등 드라마에서도 열연을 펼쳤다.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피터팬>, <톰소여의 모험>, <피노키오>, <오즈의 마법사>, <보물섬> 등에서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 우리 아이들이 듣게 될 소리, 보게 될 모습
우리  친구들은 그림 아저씨들이 쓴 “브레멘 음악대”라는 이야기를 잘 알고 있죠? 나이가 들어 쫓겨 난 동물들이 음악대가 되기 위해 브레멘을 찾아가다가 도둑을 무찌른다는 아주 신나는 이야기죠!! 그럼 우리  친구들!! 동화책에서만 본 브레멘 음악대를 실제로 만나보러 갈까요? 짜잔~2007년 브레멘 음악대는 바로 어린이 뮤지컬이에요!~ 그러니까 당연히 신나는 노래와 춤이 있겠죠? 우리 동물친구들이 왜 주인한테 쫓겨났는지~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우리 친구들한테 이야기해 줄 거예요~ 우리 동물친구들이 어떤 이야기를 노래로 부를지~ 정말 궁금한데요?어!! 브레멘 음악대 책에선 본 적 없는 ‘음악대장’이 있어요!!! 음악대장은 바보처럼 도둑들한테 악기를 다 빼앗기기도 하지만, 우리 동물 친구들한테 음악도 가르쳐주고, 동물 친구들이 위기에 빠졌을 때 도와주기도 하는 아주 멋진 사람이죠~그리고 사실은!! 아주 아주 예쁜 이연경 언니랍니다~*^^*

우리 친구들은 어떤 악기를 다룰 줄 아나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악기!! 사람의 목소리로만 된 음악을 들어본 적 있나요? 우리는 이런 음악을 아카펠라라고 불러요~ 바로, 2007년 브레멘 음악대에서 그 아카펠라를 들어볼 수 있답니다. 또한, 우클레레, 포커션와 같은 민속악기와 변형된 클래식 악기를 통해 다양한 소리들을 직접 들을 수 있어요.

 

어때요? 멋지겠죠?

멋쟁이 음악대장과, 개구쟁이 동물 친구들, 그리고 바보 같은 도둑들이 펼치는 재미난 이야기~! 멋진 무대와, 의상, 화려한 조명~, 아름다운 노래가 있는 2007년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로 우리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 등장인물 소개

음악대장난 브레멘 음악대의 음악대장세상을 돌아다니며 멋진 음악대원들을 모집하지. 노래도 잘하고 연주도 잘하지. 근데 도둑들한테 악기도 모두 빼앗겨 버렸어. 이제 어쩌지? 악기를 다시 찾아 멋진 음악을 다시 연주할 수 있을까?

동키~난 느림보 당나귀사람들에게 구박만 받아... 하지만 난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천천히 가는 게 좋아. 세상엔 정말 신기한 것들이 많거든~ 날 구박하는 주인한테 도망쳐 브레멘으로 가면, 멋진 모험을 할 수 있겠지?

도기~난 신중한 강아지아무한테나 멍멍 짖으면 안돼. 상대방이 무서워 할 수도 있구... 또... 난... 아주 입냄새가 심하거든 ^^, 나는 사람들에게 으르렁 거리지 않아도 되는 음악대원이 되고 싶어

캐티~난 평화를 사랑하는 고양이우리 주인은 쥐도 못 잡는 다고 구박하지만 조그만 쥐들을 잡아 죽이는 건 너무 잔인해. 난 쥐를 잡지 않아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멋진 브레멘 음악대 연주자가 될 거야

러스티~난 노래를 잘 못하는 암탉사람들은 내 노랠 아주 싫어해. 나도 수탉처럼 멋진 가수가 되고 싶어. 브레멘 음악대에 가서 노래를 배우면 아주 멋진 노래를 사람들에게 불러줄 수 있을 거야. 더 이상 아침마다 내 노래에 시끄럽다고 짜증내는 사람들도 없어지겠지.

도둑 1~난 세상에서 제일 겁 많은 도둑오늘 브레멘 음악대의 악기를 모두 훔쳐왔지!!  으아아~~그런데 너무 나쁜 짓을 많이 해서 벌을 받나봐.. 우리 집에 괴물이 나타났어.. 난 너무 무서워. 그냥 도망가고 싶어.

도둑 2~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도둑돈이 되는 것이라면 무슨 일이든 하지. 아무리 무서운 괴물이 우리 집에 나타났다고 해도, 내 보물들을 놓고 도망갈 수는 없지! 다시 집으로 가서 우리가 훔친 보물들을 다시 훔치고 말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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