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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0 17:53:00
조회 : 7876
[회원소식] 좋은좌석 우선예매 -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 2 초청공연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안무를 한자리에!창의성을 상징하는 이 시대의 아이콘, 무용계의 살아있는 신화! 지리킬리안!
구태의연한 무용의 틀을 깨고 새로운 테크닉과 상상을 초월하는 무대로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스라엘 국보급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 최고의 기량,날카로운 테크닉을 지닌 23살 이하의 무한 에너지 NDT2!
성남아트센터 유료회원님께서는 본 공연을 좋은 좌석으로 가장 먼저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 일 시 : 2008년 5월 17일(토)~18일(일) 오후 5시
* 장 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티 켓 : V.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3만원
* 회원할인 : 프리미엄30%(8매) VIP25%(4매) 골드20%(4매) 일반15%(2매) 나리50%(1매)
* 유료회원 우선예매 기간 : 1월 20일까지 예매분에 한함
* 자세한 정보는 각 공연 소개를 참조해 주세요.
관련기사 : 조선일보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한국인 가장 많아>
세계 톱10 발레단은 어디일까?
발레단마다 추구하는 작품 성향이 달라 일괄적으로 랭킹을 매기기는 어렵다. 그러나 클래식 발레를 기준으로 하면 러시아 키로프발레단과 볼쇼이발레단,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단, 영국 로열발레단,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미국 뉴욕시티발레단, 핀란드 국립발레단, 영국 국립발레단이 톱10으로 꼽힌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김선희 교수는 "클래식 작품을 올릴 수 있는 단원 규모(80명 이상), 레퍼토리 등을 보면 발레단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키로프와 볼쇼이, 파리오페라발레의 경우 단원만 200명에 육박한다. 장인주 무용평론가는 "컨템포러리 발레 쪽으로는 모나코 몬테카를로발레단, 네덜란드댄스시어터(NDT), 독일 프랑크푸르트발레단과 함부르크발레단 등이 정상권"이라고 설명했다.
톱10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이 진출한 곳이 바로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이다. 김지영이 2002년 입단했고 유서연이 2006년, 김세연과 한상이는 지난해 합류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을 거쳐 스위스에서 활동하던 김세연은 솔리스트로 들어왔고, 한상이와 유서연은 군무진(코르 드 발레)에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은 클래식과 네오클래식을 반반씩 하는 단체로, 해마다 120~130회 공연한다. 단원은 다국적 무용수 90명으로 구성돼 있고 수석 무용수 9명 중 동양인은 김지영이 유일하다.
박돈규 기자 - 입력 : 2008.01.10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