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시장(김형관/신은경) 2기 입주프로젝트 팀
관리자 / 2020-08-18조회 : 248
오복시장(김형관/신은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우리의 일상이 변화되고 있다. 몸과 마음이 위축되고 비대면이 일상이된 지금 소외된 몸으로부터 순환, 상생, 변화본능이 내재된 자연스러운 지역활동을 상상한다. 일상적 삶을 긍정하고 마음으로부터 이겨낼 방안으로 지역의 관계속 간접경험과 수용적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탐험을 떠나고자 한다.
김형관 (시각예술)
김형관 작가는 컬러 박스테이프를 주요 매체로 삼아 캔버스에서부터 건물의 외벽에 이르기까지 평면과 설치작업을 넘나들며 작업을 하고 있다.
작가는 텅빈 도시를 채우는 형태적 감각들과 그 이면의 일회성과 영속성, 신념과 믿음 등 사회의 보편적 가치들에 대한 질문들을 작품을 통해 제기하고자 한다.
첩첩산중 maze_ 청주시립미술관 외부시트지_270 x 3300_2017
신은경 (시각예술)
신은경 작가는 사주명리를 봐주며 일명 ‘사주(四柱)풀이 퍼포먼스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장의 관람객 및 내담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의 방법론으로 작업을 진행하며 기록 이미지화 하는 프로젝트를 했다.
절뚝발이_250x170cm_바닥에 흰색 테이프_동물실내화,쇠_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