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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곳곳 (윤가연, 김래혁)/3기

관리자 / 2024-02-14조회 : 56

프로젝트 곳곳 (윤가연, 김래혁)/3기

프로젝트 곳곳은 무대와 무대 밖의 영역에서 춤을 추고 있다. 움직임을 하나하나 쌓아서 완성해 나가는 공연 만들기와 참여자들과 즉흥을 기반으로 즉각적인 주고받기를 하는 교육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무대 위의 퍼포머로서의 존재성과 마을에서 주민으로 살아가는 예술가로서의 존재성을 분리해서 바라보는 이중적인 작업자이다. 코로나 이후부터 현재까지 공간에서 받을 수 있는 자극들과 즉흥성에 관심을 두고 예술가가 살고있는 동네의 아이들과 함께 골목길을 돌아다니며 즉흥 춤을 추는 활동을 하고 있다.

‘태평체조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 5시 30분 ~ 6시 10분 공공예술창작소 옆 쉼터 공간에서 진행된 소쿠리를 이용한 체조 프로젝트다. 매 수업이 끝나면 주민들과 그 주에 식재료를 나누며 서로의 레시피를 공유하고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각자의 집으로 헤어진다.
2022년 7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11주간 진행에 이어 2023년 5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24주간 진행되었다. 2년 동안 총 35회 진행된 장기 프로젝트 이다.  

2022년 태평체조프로젝트

2022년 태평체조프로젝트

2023년 태평체조프로젝트

2023년 태평체조프로젝트

‘Go Home’ 프로젝트는 낯선 몸들로 들어온 태평동에서의 리서치 과정을 담은 댄스비디오 작업니다. 과거 누군가의 몸이 머물렀건 두 개의 공간은 실외와 실내, 과거와 현재, 그들과 우리의 이야기이다. 
작업은 몸과 몸이 만나고 몸과 공간이 만나서 춤이 되기까지 여정이다. 가장 안전한 공간 집에서부터 시작된 움직임들이 집과 집을 이어 길목까지 퍼져나간다. 길에서 수집된 움직임들은 다시 내 공간 집으로 돌아온다. 이 공간에서 우리가 사라져도 춤의 잔상들이 누군가의 기억에 남아 있길 바라며 진행된 작업이다.

첫 번째 댄스비디오

첫 번째 댄스비디오. 
태평동 1392번지 부제 : 할머니들께 드리는 춤 
- 빈터의 앞집에 살고 있는 방씨 할머니의 성남스토리를 기반으로 만든 7분 댄스비디오

두 번째 댄스비디오

두 번째 댄스비디오. 
태평동 1703번지 부제 : 집에 가면 뭐해?
- 무언가를 계속 정리하는 단우, 끊임없이 기댈 곳을 찾는 가연, 매체에 중독된 재필. 집=쉼의 공간이라고 생각했지만 결코 집에서 완전한 쉼을 가지지 못하는 우리의 에피소드들을 담은 15분 댄스비디오

태평동 1703번지

이동형 거리공연 ‘노크’는 프로젝트 곳곳이 지난 1년 4개월 동안 태평동에 머물며 마주친 사람들과 공간들에서 진행되는 이동형 거리공연이다. 골목의 집과 집 사이에 있는 작은 공간들마다 설치되어 있는 문들을 보고 태평동의 틈새로 침투한 예술가들의 모습을 떠올렸다. 낯선 몸으로 들어온 태평동, 그곳에서 만난 공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는 익숙하지만, 낯선 오브제들과 무용수들의 몸을 통해 재구성된다. 인사 - 경계 - 문 - 정원 - 공간 막춤 - 기억 솔로 - 문의 솔로 - 스케이트보드 - 옥상 총 9개의 장면 구성으로 태평동의 곳곳을 이동하며 진행된다.

이동형 거리공연



윤가연

윤가연 : 프로젝트 곳곳 대표 윤가연은 현재 무용수이자 안무가, 예술교육가로 활동하고 있다. 공간과 사람에 대한 호기심으로 작업을 접근하며 2019년 무용하는 친구들을 성남에 불러 모아 프로젝트 곳곳을 구성, 동네에서 아이들과 춤추기 활동을 시작하였다. ‘한 사람의 주민으로 마을에서 살아가며 나의 정체성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한다.’는 생각으로 오랜 기간 거주한 성남에서 개인 작업을 시작하였다. 공간에 머물며 내가 있는 곳, 내가 본 것, 내가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몸으로 감각하고 체화하기를 거쳐 공간에 재 나열하기의 과정으로 작업이 진행된다. 공간과 사람이 만들어낸 시간과 이야기들에 관심이 있으며 예술이 공간에 어떻게 침투할 것 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래혁

김래혁 : 김래혁은 8년간 ‘모던테이블’ 무용단에서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작업함과 동시에 개인 안무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과거 작업에서는 무용 공연의 일시적인 시간성을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으며 자유로운 공간과 형태의 공연을 추구했다. 최근에는 ‘프로젝트 곳곳’에서 활동하며 공간과 그 공간이 가지는 이야기에 관한 작업들을 하고 있다. 현재는 개개인의 무의식에 비롯한 움직임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개인의 무의식이 여러 사람들과 만나 어떤 지점이 겹치고 또 고유성을 갖는 것에 대한 실험과 관찰을 바탕으로 사회로 확장시키는 시선을 연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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