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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공공예술창작소 주민참여프로그램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2019-01-14 15:20:47 조회 : 321
태평동은 도시재생 지원사업으로 맞춤형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인 곳입니다.
태평동의 노후주택은 도시재생의 목적에 따라 시유지로 매입되고 있으며,
현재 태평동의 여러 주택은 철거 예정이거나 리모델링을 기다리며 공실로 남아 있습니다.
태평공공예술창작소의 옆건물 태평동 1704번지 건물 또한 상점으로 사용되다 시유지가 된 이후
수개월동안 골목 가운데 빈 쇼윈도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내년 철거예정을 앞두고 태평공공예술창작소에서는 이곳을 주민들의 참여로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
추운 겨울 잠시나마 골목과 주민들에게 시각적으로 온기를 주고자 프로젝트를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