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2 11:25:41
조회 : 169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년예술창작소 전시 공간 프로젝트 <1인 청년예술가 집중 조명2020>
첫 번째 이야기 ‘정은송 작가님’ 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손으로 하는 작업을 좋아해 조각을 하게 된 계기, 잊지 못할 에피소드 등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을 살펴봐주세요!
앞으로 더 올라올 두 편의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Q : 예술가가 되고 싶었던 계기가 있으셨나요?
A :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리고 제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걸 좋아했어요.
재밌는 점은 제가 뭔가를 만들고 그리는 거에 있어서 스스로 만족했던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꾸준히 노력하고 시간을 투자하다 보니까
지금까지 계속 창작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가 싶어요.“
Q : 예술적 영감은 어디서 주로 받으시는 편이신가요?
A : “나의 감각을 자극 하는 것에 영감을 얻는 편이에요.
개인적으로 후각이 예민해서 냄새를 맡으면 어떠한 이미지가 떠오르기도 하고 특히 인물에 대한 이미지가 떠오르기도 하더라고요.”
Q : 성남시라는 지역이 본인에게 가지는 의미는?
A : “성남시 소재의 대학교를 나왔고 그 인근 지역에 자취를 하는 선후배들과 많이 놀러다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주 친숙해요.
아르바이트 또한 성남시에서 진행하였는데 몸이 너무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좋지만은 않았던 기억도 있네요. 이처럼 성남시는 본인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지리적인 장소이기에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영향을 미칠 듯 싶네요.”
Q : 앞으로의 목표나 계획이 있으신가요?
A : “지금 당장은 조각이라는 분야를 대중에게 친숙한 매체로 느껴지게 하는 활동을 하고 싶어요.
또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기 보단 환경문제와 같은 공익을 추구하는 작품을 계속 하고 싶어요.”
[성남문화재단_ 성남아트센터 유튜브 채널 <1인 청년예술가 집중 조명 2020> ‘감각_ 정은송’ 작가님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spMQEdkD9G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