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3 18: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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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년예술창작소 전시 공간 특화 프로젝트 <1인 청년예술가 집중 조명 2020> 두 번째 이야기
‘한상아 작가님’ 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앞으로 올라올 마지막 이야기도 많은 기대해 주세요~!
Q: 예술가가 되고 싶었던 계기가 있으셨나요?
A: "예술가라기보다는, 내 생각을 그림이라는 매체로 표현하고 그것으로 소통하는 것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운이 좋게도 2012년에 성남아트센터 신진작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었는데 그 부상으로 개인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첫 개인전을 준비하며 또 전시를 하는 기간 동안, 작업을 하고 그 작업들이 서로 마주 보며 전시되는 모습들과 그 작업들로 관람객과 소통했던 경험이 지금까지 작업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 예술적 영감은 어디서 주로 받으시는 편이신가요?
A: "영감이라고 하기엔 거창하지만, 생활 속에서 작업의 힌트들? 작업의 열망들이 생기는 편입니다. 그리고 주로 공간에 최적화된 작업물을 전시하는 것을 선호하기에 이런저런 공간들에서 영감을 많이 받습니다."
Q: 성남시라는 지역이 본인에게 가지는 의미는?
A: "내가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 지역을 넘어서, 위에서도 말했듯이 첫 개인전을 지원해 준 지역이자 첫 개인전이 열린 지역이기에 저에게 성남시의 의미는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런 전시 제의가 들어왔을 때에도 고민하지 않고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그런 의미가 담긴 결정이었습니다. 지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작업 활동을 하고 있지만, 더욱 열심히 작업해서 성남시를 대표하는 작가가 되는 것이 저의 바람 중 하나입니다."
Q: 앞으로의 목표나 계획이 있으신가요?
A: "지난 달 출산을 했기 때문에 당분간은 아기를 돌보며 지내는 내밀의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아기를 돌보며 에너지를 쌓은 후에 내년에 개인전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성남문화재단_성남아트센터 유튜브 채널>
1인청년예술가집중조명프로젝트 #2 한상아작가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