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 2021년도에도 지역의 대학교와 협업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총7팀이 오픈폴딩도어를 활용한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 코로나19상황과는 상관없이 더 적극적인 릴레이전시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더 나아가 총괄전시를 가천대학교 비전타워 갤러리에서 7팀이 선보였던 작품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 사업기간 : 2021. 3. ~ 11.
- 참여예술가 : 가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회화·조소과 7팀 (1~4학년)
- 기획 및 지도 : 임흥순 교수 (2015년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 은사자상 수상 등)
- 참여하는 팀명 / 프로젝트 소개
1. 문전성시 / 성남지역에 위치한 전통시장 (금호, 성호, 중앙, 현대, 신흥)을 탐방하고 조사하여 각 예술가가 느낀 시장의 느낌과 풍경을 드로잉스케치 작업과 마스킹테이프를 활용하여 작업
2. 김시온 x 김윤서 /
김시온 : 중앙지하상가 인근에 버려진 자재들을 이용하여 간이 구조물을 설치하고 하룻밤 동안 직접 텐트안에서 취식 해결을 체험해보고, 비박 및 구조물을 사용하여 조형물 제작
김윤서 : 태평동을 돌아다니며 동네 특유의 분위기를 만드는 요소를 채집하여 향이 나는 오브제 제작 및 전시
3. 살아지는 중이에여 / 성남 재개발 지역을 모색하여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 탐구, 드라이아이스를 활용하여 미니어처 제작을 통해 영상 및 오브제 설치작품 제작
4. 강김조 / 재개발 예정인 수진역과 신흥역 거리를 배경으로 한 사진 작업 및 인근 주민분들의 인터뷰 영상 설치
5. 해 : HAE / 성남이라는 지역을 소재로 제작된 (구)에코밸리커리튼을 활용해 자연에서의 기원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태양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통해 지하상가를 바삐 오가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자연과 새로운 기분전환을 선사할 예정
6. 성남이방인 / 언어유희적 상상력을 통해 가려진 뒷골못을 관광하는 이방인의 입장으로써 신흥역 점집거리 풍경 일부를 전시장 안에 재현해볼 계획을 가지고 그 지역을 풍경을 영상으로 작업, 간판이나 형상으로 상상에 의해 지역을
재해석한 오브제 설치
7. During Noodle : 띵유유쪄, 김지혜, 최용빈 /
가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에 재학중인 띵유유쪄와 김지혜, 최용빈이라는 청년예술가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작업 진행,
가천대학교와 미얀마사람들의 공통점 및 Z세대의 공통점을 찾아가는 영상 (국민체조를 하는 영상) 제작
- 전시 기간
1. 문전성시 : 2021. 8. 9. (월) ~ 8. 16.(월)
2. 김시온 x 김윤서 : 2021. 8. 17.(화) ~ 8. 23.(월)
3. 살아지는 중이에여 : 2021. 8. 23.(월) ~ 8. 30.(월)
4. 강김조 : 2021. 8. 30.(월) ~ 9. 6.(월)
5. 해 : HAE : 2021. 9. 7.(화) ~ 9. 13.(월)
6. 성남이방인 : 2021. 9. 13.(월) ~ 9. 23.(목)
7. During Noodle : 띵유유쪄, 김지혜, 최용빈 : 2021. 9. 24.(금) ~ 10. 1.(금)
8. 총괄전시 (순회 전시)
- 전시 기간 : 2021. 10. 4.(월) ~ 10. 15.(금)
- 전시 장소 : 가천대학교 비전타워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