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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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스튜디오4> 이도윤
관리자 / 2025-03-06조회 : 5
건물과 장소에 대한 관찰의 호기심, 기록의 매력을 회화로 담아내는 작가 이도윤입니다. 공사장, 교각, 낡은 건물, 상가 등은 개별적인 존재일지라도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전체적으로 구성하는 요소가 됩니다. 불특정 장소, 지역적 연고가 없음에도 곳곳의 공사장과 오래된 건물을 탐방하고 ‘끌림’을 당하는 이유는 그것을 삶의 응집이라고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록의 대상이 되는 ‘장소’는 오래된 외관을 통해 각자의 시간을 표출하는 존재입니다. 현재는 그것을 바라보는 본인이 타인임을 의식해 문틈’, ‘탐방’, 너머’라는 요소를 통해 외지인(관찰자)의 시선을 옮겨내기로 합니다.
제 2회 한국여성작가 회화공모전 & 200 K-WOMEN IN PARIS (인사동 한국미술관, 파리 Galerie 89)
2024 월드아트엑스포